우리 대학 치위생학과 졸업생 이시은 동문(2021년 졸업)이 8일(금) 임플란트 전문 수출기업 ㈜디오와 부산디지털인재양성원에서 진행되는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를 맡았다.

이시은 동문은 재학 중 교육부의 LINC+사업 수행 학과인 치위생학과의 ‘치과코디네이터 협약반’ 학생으로 ㈜디오의 OJT 과정에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고, 치과 디지털 분야의 산업체로 취업을 준비해서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 병원인 세계로치과병원에 취업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이시은 동문은 2시간에 걸쳐 ‘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오는 15일에도 ‘수술실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김창숙 치위생학과장은 “치위생학과의 국고 사업 참여로 교육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학생의 만족도와 취업률이 올랐으며, 입시 경쟁률도 동반 상승했다. 이번 LINC3.0사업 운영과정인 ‘치과디지털솔루션 양성과정’을 수료 후 우리 졸업생들이 치과디지털 분야의 선두 주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치위생학과는 2019년부터 교육부의 LINC+사업에 참여하면서 현장미러형실습실을 구축했으며, 치위생학과 맞춤형 취업캠프,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협약반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LINC+사업에서 1개 반(27명)으로 운영해왔던 협약반을 2차년도(2023년)에는 2개 반(52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 만족도가 높은 우수 산업체와의 협약 확대 및 프리미엄 가족회사 운영으로 지속적인 취업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시은 동문처럼 LINC+사업의 협약반이었던 졸업생이 강사로 참여가거나 전공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티로 참여하는 등 LINC+사업의 성과를 LINC3.0사업으로 연계해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우리대학 치위생학과는 2차년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타 대학과 공동교과 운영, 캡스톤디자인 운영 확대 및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학과 교수가 LINC3.0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