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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022-07-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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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한 ‘2021 실내건축대전’ 및 ‘2021 실내건축사진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7일 울과대에 따르면 실내건축대전은 올해로 17회째를, 실내건축사진전은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두 공모전은 그동안 많은 학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실내건축디자인 분야에 영향력 있는 중요한 행사로 성장해 실내건축에 뜻을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전국 단위의 공모전이다.
실내건축대전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3학년 신혁진 학생이 ‘LINE OF LIGHT’라는 작품을 제출해 동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김세희 학생은 ‘신선놀음’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도 뛰어난 전공 실력을 입증했다. 또, 김동욱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실내건축사진전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의 학생들이 전체 17개의 수상팀 중에서 13팀이나 수상하는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은상 1팀, 동상 4팀, 특선 2팀, 장려상 2팀, 입선 4팀 총 13팀이 수상하며, 이옥순 교수가 지도교수상까지 차지하는 등 울산과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실내건축물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가졌으며, 전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은상을 수상한 울산과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2학년 한고은 학생은 ‘ACHROMATIC COLORS’라는 작품을 통해 하얀색과 검은색이라는 양극단 색 사이에 있는 모든 회색이 창을 통해 실내로 들어올 때 따뜻한 색으로 포착,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실내건축사진전에서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울산과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이옥순 교수는 “울산과학대학교의 지속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실내건축사진전 참가가 학생들이 창의적인 디자인 표현 능력을 마음껏 표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출처 : 울산매일신문( http://www.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