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8월 31일부터 9월 1일(금)까지 이틀 동안 호텔현대 바이라한 울산에서 2023년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탐방연수’(이하 연수)를 실시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공급하기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 연계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우리 대학 실내건축디자인과와 울산공업고등학교 건축과, 토목과 2학년,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 건축과 실내건축 관리를 배우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60명을 비롯해 우리 대학 실내건축디자인과 이옥순(학과장)·김동욱·한충목·이관호·장훈익·김영훈·이동훈·이창수·정상남 교수, 울산공업고등학교 장인권 교감, 김경민·정은경·박다연 교사, 김영암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특강 1. 실내건축디자인 시공사례(㈜해강건축디자인 최창순 대표) ▲특강 2. 실내건축과 공공디자인(유시에스어번스페이스랩 이창수 대표)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방문 견학 및 김영암 부사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대학에서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실내건축디자인과 김동욱 교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스마트 건축 및 실내건축 관리 분야의 특성화 고등학교와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참여 학생들도 이번 연수를 계기로 협약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