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이탈리아인 셰프에게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배우며 스타 셰프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학생 22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아피츄스 대학교 한국캠퍼스’(이하 아피츄스 코리아)에서 ‘글로벌 셰프 전문가과정’(이하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1997년 이탈리아의 플로렌스 예술 대학교(FUA : Florence University of Arts)의 단과 대학으로 설립된 아피츄스는 CEO 월드 매거진이 2022년 세계 5대 요리 학교(Top 5 Culinary Schools In The World)로 선정한 국제적 수준의 요리 학교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9년 아피츄스 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매년 국제적 수준의 특화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3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면서 사업 세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계적인 요리 학교의 한국지사인 아피츄스 코리아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현장 특화교육을 개설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Four Seasons Prague Hotel, World Astoria Collection Cavalieri Hilton) 출신이자 이탈리아, 영국, 두바이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다비드 그라마티코(Davide Grammatico) 셰프가 맡아 피자, 파스타,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 제조 방법을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전우솔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탈리아의 문화, 음식의 역사 및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 학교에서 배운 실무 기술과 전문가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을 접목해 외국인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셰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