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간호학부가 10일(수) 오전 10시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호텔 아르센홀에서 지역 간호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학년도 우리 대학 간호학부 산학협력협의회 세미나’(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울산지역병원산학협력협의회의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시티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보람병원과 간호분야산학협력협의회의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제일병원, 세민병원 간호부서장이 참석했다. 또, 울산지역 보건소, 이손요양병원 등 주요 임상 실습지와 취업처 소속의 간호부서장과 관계자 등 외부에서 35명이 참석했고, 우리 대학 간호학부에서 최은진 학부장을 비롯해 교수 15명이 참석하는 등 모두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부 추진 재정지원사업 소개 및 홍보 ▲산학협력 방안 모색 ▲학사 운영 건의 사항 수렴 ▲2023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최고등급 ‘5년 획득’에 따른 산업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대한 감사 ▲외부 인사 특강 : 창의융합형 인재? MZ세대와의 의사소통(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 간호학부 최은진 학부장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는 임상실습이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하지만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다양한 임상 실습지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이 지속적인 간호학부 입학정원 증가로 이어지며, 우리 대학 간호학부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 대학 간호학부 재학생들이 울산지역의 중요한 간호 인재인 만큼 임상실습교육과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