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협력, 새로운 미래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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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미 2015-06-09 09:46
우리대학이 28일 오후 1시 30분 이 대학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학과 사회적 기업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자원 및 사회적 경제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 기술지도 및 산학협력연구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산학협력 교육 활성화△사회적 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졸업생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산·학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각종 교육실시 및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산업체 인사의 대학교육 참여 △기타 산학협력 사업 등을 합의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우리대학은 이행수 산학협력단장, 서용한 산학협력부단장, 정철종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문흥석 센터장이, 사회적 기업은 ㈜열린세상(대표 김용우), ㈜로컬푸드(대표 김봉재), ㈜나눔과살림(대표 정진숙), ㈜퐁당퐁당(대표 이영동), ㈜코끼리를키우는사람들(대표 정연우)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행수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지식과 장비를 제공하고 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상호 발전하게 되면 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인증 받은 곳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