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협력, 새로운 미래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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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미 2015-09-08 14:55
경기 침체속 취업난 극복 , 인턴십으로 대학-산업체 Win- Win
- 취업약정형 인턴십 프로그램 중심 -
경기침체 속 청년취업난과 대학-산업체간 미스매치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이 취업약정 및 취업경력개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우리대학은 이번 2015학년도 2학기 학기제 현장실습(인턴십)을 통해 총 160여명의 졸업예정자가 국내외 산업체 현장에서 인턴십을 실시하기로 하고, 9월 3일 오후 6시 30분 울산MBC컨벤션에서 '2015 학기제 현장실습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인턴십 실습생과 산업체 인사를 초청, 실습생 및 산업체를 격려하고 취업연계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날 인턴십 참가 산업체 인사 25명, 우리대학 실습생 50여명, 허정석 총장, 관련 학부(과) 교수 등 관계자 3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 우리대학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안내 및 해외 선진사례 소개, 졸업생 인턴십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대학 허정석 총장, 이행수 산학협력단장, 현대중공업 정보기획부 김태철 부장, 태성테크 노성열 전무 등 산업체 인사가 참가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인턴십의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대학은 올 하반기에 현대중공업, 효성 등 국내 88개 산업체에 154명, 홍콩 쿤양홀딩스 레스토랑 등 해외 2개 산업체에 6명 등 총160명이 인턴십을 실시하게 되며, 이중 취업약정 및 취업경력 개발을 기반으로 77명이, 취업확정형으로 83명의 재학생이 한 학기 동안 산업체 현장에서 전공 관련 실무를 몸소 체험하고 16학점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이행수 단장은 “인턴십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졸업 전 산업체 현장에서 전공 관련 체험으로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업세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산업체는 실무능력과 인성 등의 면에서 산업체에 꼭 맞는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채용의 또 다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