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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8-09-10 21:26
우리대학 공동훈련센터가 10일(월) 오전 10시 서부캠퍼스 대학회관 407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개발 전문가 과정 작품 전시 및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했다.
수료식과 함께한 이번 발표회는 우리대학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하는 ‘IoT 시스템 개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14명의 수료생이 교육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올해 4월 10일부터 5개월간 740시간의 교육을 들었으며, 팀당 3∼4명씩 4개 팀을 구성해 작품을 개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수료생들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캐리어(SMART CARRIER) ▲아두이노(Arduino)를 활용한 똑똑한 스마트팜(Smart Farm) ▲SMART FISHBOWL ▲홈스마트 미세먼지 감지센서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오늘 발표회에는 우리대학 이원조 공동훈련센터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이혜경 차장,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백재효 사무국장, 김지은 선임연구원, ㈜커넥슨 신재혁 대표, ㈜케이랩스 김원효 대표, 엣지아이랩 박정석 대표, ㈜고려기업 최종원, 성해걸 부장 등 4차 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원조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에 배운 기술은 사람과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 요소기술이다. 산업현장에서 더 보완하여 실용화한다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것” 이라며, “5개월의 교육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작품을 출품한 수료생들이 존경스럽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또, “이번 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을 지원해 지역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