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총장 조홍래)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27일(목) 오전 11시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 2층에서 울산광역시와 함께 진행하는 ‘취업연계 현장맞춤형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인턴 사업’(이하 사업)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취업이 어려운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대학생 40명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업체에는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울산시와 협약을 통해 처음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통해 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 12명은 현대미포조선, 롯데호텔, 울산MBC, ubc 울산방송,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울산상공회의소 등 9개 기업에서 15주 동안 현장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현대미포조선 인사지원팀 김보성 부장, ubc 울산방송 김규태 기자, 울산MBC 안혜수PD가 참석했다.

이들은 인턴십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진행 절차 ▲업체별 현장실습 주요 내용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준비 ▲해당 기업 취업 준비 사항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산과학대는 이 사업을 통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서용한 학과장은 “청년대학생들이 사업을 통해서 실무 현장에서 업무 역량을 높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