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97
김미송 2021-06-14 14:03
“청년 인구의 탈(脫) 울산을 막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구청 회의실에서 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총지배인 이종락), 스타즈호텔(총지배인 김수도), 신라스테이호텔(본부장 정진원), 에쉬튼호텔(대표이사 손봉식), 토요코인호텔(지배인 우정화) 등 지역 호텔업계 및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와 함께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청년인구의 탈울산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대학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기업은 인턴십 등 인재를 수용할 수 있는 여건 확보를 통해 대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울산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에 저지선을 마련해 제동을 걸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차형석기자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