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090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하나로 지역특화 융합프로그램이자 남구의 관광문화 활성화에 필요한 차별화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프로젝트인 '울산사랑프로젝트'를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울산과학대 학생들과 신언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단장,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장은 19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남구의 관광자원 탐방, 남구의 관광문화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20일에 시작되는 울산사랑프로젝트는 울산과학대 HiVE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울산 남구의 이해 △울산 남구의 관광자원 △울산 남구의 관광자원 현장 탐사 및 과제개발 △콘텐츠 과제 컨설팅 △성과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과학대와 남구는 이번 울산사랑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관광콘텐츠 아이디어를 3건 이상 발굴하고, 울산 남구에 접목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 신언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단장은 "지역소멸 위기를 능동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과학대와 남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