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18일(월) 오후 2시 동부캠퍼스 3대학관 1층에서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식품영양학과 취업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 페스티발은 우리 대학이 운영 중인 ‘시그니처 클래스’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률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시그니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는 시그니처 클래스를 통해 ‘푸드헬스케어 전문가 양성반’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영양사 조리 실무 교육, 영양사 직무 훈련, K-급식 취업 페스티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재학생들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 및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식품영양학과 취업 페스티발에는 풀무원푸드앤컬쳐, 케이엔오씨서비스(한국석유공사), 현대고등학교 영양실, 식생활교육 울산네트워크, 울산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5개 식품영양 전공 진로 분야의 동문 산업체 인사가 참여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산업체 및 직무 소개, 취업 준비, 취업 성공 비결,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 페스티발을 준비한 우리 대학 최수경 식품영양학과장은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나서준 동문 산업체 인사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맞춤형 진로를 설정하고, 여기서 얻은 취업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성공적으로 취업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석유화학공정운전반(대기업 정유사 준비반)’, 임상간호 고급취업과정반’, ‘푸드헬스케어 전문가 양성반’, ‘글로벌 파티시에 양성반’ 등 총 4개의 시그니처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