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협력, 새로운 미래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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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미 2015-12-08 13:32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총괄협의회 및 산학협력세미나 개최
우리대학이 울산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산·학(産·學)을 넘어 산·학·연·관(産·學·硏·官)이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제발표를 하는 '산학협력총괄협의회 및 산학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대학은 11월 2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2015 UC산학협력 주간' 행사를 맞아 5일 오후 4시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울산 지역의 산업체, 연구기관, 관공서를 초청한 가운데 산학협력총괄협의회 및 산학협력세미나를 열었다.
우리대학이 운영 중인 산학협력총괄협의회는 대학과 산업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각종 협회, 연구기관 등이 유기적인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동체제를 구축해 산학연계교육 및 취업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협력기구다. 2011년에 기계공학부에서 금형분야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축한 것이 모태가 됐으며, 지난해에 산학협력총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올해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산학협력총괄협의회에는 산학협력총괄협의회 회장이자 금화주강산기(주) 대표이사인 손시학 회장과 산학협력총괄협의회 부회장이자 삼덕세무회계사무소 김용판 세무사를 비롯해 산학관 36곳에서 참석했다.
우리대학은 해외출장 중인 허정석 총장을 대신한 김성철 교무처장을 비롯해 이행수 산학협력단장, 서정호 학생·취업처장, 강철회 총무처장, 김호철 입학부처장 등과 학부(과) 교수들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학협력총괄협의회에서 우리대학은 최근 3년간의 취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산학협력 실적을 평가해 태성테크(대표이사 민규현)와 울산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을 우수 산업체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산학협력세미나에서는 울산발전연구원 황진호 박사가 '신기술 개발 안내 및 울산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박주철 센터장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소개 및 창업 특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우리대학 이행수 산학협력단장은 "산학연관이 모인 산학협력총괄협의회가 울산 지역의 경기침체를 타개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서 연구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울산지역 산업계가 원하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