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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익 2017-10-30 10:56
우리대학 호텔외식조리과 전유명교수가 지도한 창업동아리 라따뚜이 학생들이 '제12회 울산광역시 전국요리경연대회'(이하 대회)에서 대학생 개인 전시부분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 은상을 휩쓸며 전원 수상하며 우리대학의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울산시교육청 등이 후원으로 우수한 조리전문인의 기술 향상과 미래의 조리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8일(토)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시 3팀, 개인전시 21팀, Live 요리경연 22팀 등 전체 46팀이 참여한 전국규모의 권위 있는 요리 전시, 경연대회다.
우리대학은 김지현, 조수빈, 임지수 학생이 울산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능력, 독창성, 작품의 표현성, 상품성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반부를 포함한 전체 대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오강석, 최진수, 신동호 학생이 금상(울산광역시장상), 유재신, 김영민, 이지석 학생이 은상((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김지현 학생은 “처음 도전해본 전시부분 요리경연대회라 연습하는 과정에서 최종 작품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 교수님과 팀원, 동료 참여자의 도움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조리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계획이고, 11월에는 홈스토랑을 창업할 예정인데 이번 작품을 창업 메뉴로 활용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