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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익 2017-11-07 10:16
우리대학 호텔외식조리과 창업동아리 라따뚜이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BEXCO 신관 제2전시장에서 (사)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2017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이하 대회) 요리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여 우리대학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티산(Artisan)은 장인, 기능보유자란 뜻으로 이번 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선발 및 양성하고 기능인의 사기진작과 범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며 외식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요리 전시부문, 베이커리 전시부문, 베이커리 라이브부문, 커피 바리스타 라이브부문, 민간기능경기대회(제과·제빵·요리) 등의 경기종목이 열렸다.
요리 전시부문은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조리기능인 총 61팀이 참여한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대학 호텔외식조리과 최진수, 오강석 학생이 소고기, 닭고기, 대구, 오리를 이용한 메인 4종 요리에 참여하여 금상에 해당하는 (사)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진수 학생은 2017년 동안 제12회 울산광역시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울산광역시장상), 제2회 울산 푸드 앤 테이블전시 박람회 요리경연대회 금상(울산광역시 중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오강석 학생은 제12회 울산광역시 ��국요리경연대회 금상(울산광역시장상), 제2회 울산 푸드 앤 테이블전시 박람회 요리경연대회 대상(국회의원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호텔외식조리과 1학년 최진수 학생은 “타 지역에서 개최한 큰 대회에서 수상해서 기쁘고, 팀 동료(2학년 오강석학생), 라따뚜이 동아리 회원 및 지도교수님의 도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다양한 조리 경험을 위해 요리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검증 받고 싶고, 대회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Chef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